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수도권 최대 규모' 소노인터 비발디파크, 스키장 개장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15:57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15:58

10개 슬로프와 10기 리프트로 대규모 인원 수용 가능
12월 20일부터 심야스키 도입, 야간 라이딩 활성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지난 5일 개장한 가운데 수도권 라이더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비발디파크는 슬로프 수 10면과 10기의 리프트, 총 길이 6,784m의 슬로프, 그리고 1,322,021㎡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일일 최대 약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인원이 방문 가능하다.

비발디파크_스키장_설경_[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동계시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12월 20일부터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심야스키가 새벽 3시까지 제공돼 야간 라이딩도 가능하다. 발라드, 재즈, 테크노 슬로프가 먼저 개장하고, 이후 제설 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1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일대일 원데이 스키강습'은 스키 애호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픽업 서비스부터 강습과 식사 제공, 장비 렌탈까지 포함돼 편리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대규모 겨울 속 테마파크인 스노위랜드가 문을 열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조기 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파크인 상품이 예약 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