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노랑풍선,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 수여식'서 7회 연속 인증 획득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09:1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전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 수여식' 에서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는지 평가해 2년 단위로 인증한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3년 직판 여행사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을 경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자체 개발한 통합정보시스템(CHORUS)을 통해 고객 상담과 예약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며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7년에는 '제22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023년에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소비자 중심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랑풍선은 엔데믹 이후 급격히 증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OTA 플랫폼의 고객 맞춤형 기능 강화 ▲CSR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준수 ▲상품권 및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등을 시행하며 고객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익 성과제도를 도입하고, 내부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기업 내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7회 연속 CCM 인증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SG 경영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속적인 고객 만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이번 CCM 인증 7회 연속 획득을 기념해 '소문내기 이벤트'와 기획전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소문내기 이벤트'는 12월 9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노랑풍선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퀴즈를 확인하고 본인의 SNS 채널에 퀴즈 정답과 이벤트 링크, 해시태그를 게시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 하단 댓글 창에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총 211명)와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2025년 1월 6일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동반인 유형별 BEST ▲연령별 BEST ▲BEST 인솔자 동반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CCM 기획전'도 운영한다.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준비돼 있는 본 기획전은 각 카테고리별로 △미주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등 고객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지역별 상품을 소개한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