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지역 내 환경관리요원 115명 대상으로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겨울철 옥외작업을 주로 하는 환경관리요원 건강 보호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에서 환경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사진=대전 중구] 2024.12.05 jongwon3454@newspim.com |
교육에서는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장 화재 예방,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업재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산업안전 중요성을 인지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정기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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