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행이 종료된 28일 심야 시간대에 역사 및 지하터널 유지보수 작업현장 안점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기술 분야 유지보수의 책임자인 기술이사가 본선터널과 역사 등 현장시설물을 찾았다.
레일연마공사 점검을 하고 있는 대전교통공사 박필우 기술이사(가운데).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11.28 gyun507@newspim.com |
박필우 기술이사는 본선터널에서 마모된 레일형상 복원과 소음ㆍ진동 감소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레일연마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또 도시철도 승강장 안전문의 노후 구동부 부품교체 현장과 본선 터널의 각종 설비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행으로 낮과 저녁에 작업이 어려운 토목(레일), 전기, 신호, 통신 등 안전점검에 대하여는 자정부터 새벽 시간까지 매일 작업을 하고 있다.
박필우 기술이사는"대전교통공사 임직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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