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투자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구축 강조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25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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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건의 했다. [사진=담양군] 2024.11.26 ej7648@newspim.com |
이 군수는 담양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 등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