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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서 국내 최초 '레벨 8+'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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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경영체계·혁신 성과
중장기 비전·미래사업 투자 강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심사에서 국내 최초 최상위 수준인 '레벨(Level) 8+'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PMS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 진단 프로그램으로 레벨 1부터 10까지 나뉜다. 

KAI 본관 전경. [사진=KAI]

KAI는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의 PMS 인증 현장심사를 받았으며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 8+를 받았다.

레벨8+ 획득은 국내 최초이며 국내 기업 중 최상위 등급이다. KAI는 중장기 비전 수립과 미래사업 연구 및 개발(R&D) 투자, 수출 확대,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마련과 혁신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AI는 지난해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수립하고 6대 미래 사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총 3728억원 투자에 이어 올해에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핵심기술 확보에 1025억원, AAM과 FA-50 단좌 개발에 908억5000만원을 투자하며 미래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 폴란드 FA-50 48대 수주에 성공하며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FA-50 18대 수출에 성공하며 K-방산 수출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3조8913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KAI는 팬더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초 100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달 300억원 상당의 상생자금을 마련해 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 활동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9월 지분 투자를 통해 영상 분석 전문 기업인 '메이사'의 2대 주주에 오른 데 이어 최근 위성통신 항공전자 강소기업인 '제노코' 경영권 인수와 인공지능(AI) 설루션 기업인 '펀진'의 지분을 확보하며 우주산업 생태계 강화와 핵심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PMS 레벨 8+ 인증은 KAI 경영혁신 활동 결과이자 국내 최초 최상위 등급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획득을 계기로 미래 6대 중점 사업을 가속화해 중장기 목표 달성을 하고 협력업체에 선진 경영시스템을 전파하여 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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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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