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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광주와 1-1 비겨 10위…이랜드와 승강 PO

기사입력 : 2024년11월24일 16:46

최종수정 : 2024년11월24일 19:55

11위 대구는 인천에 1-3 완패…충남아산과 승강 PO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리그1 전북 현대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10위를 확정하며 K리그2 플레이오프(PO) 승자와 1부리그 잔류를 위한 승강 PO를 치르게 됐다.

전북은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광주FC와 1-1로 비겼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티아고가 24일 광주FC와 시즌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전북] 2024.11.24 zangpabo@newspim.com

승점 42가 된 전북은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한 대구FC(승점 40)와 승점 차를 2로 벌리며 10위를 확정했다. 대구는 11위를 유지했다.

전북은 이날 K리그2 PO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따돌린 이랜드와 12월 1일 목동, 8일 전주에서 승강 PO 2연전을 펼쳐 1부리그 잔류에 도전한다.

11위 대구는 K리그2 2위 충남아산과 28일 천안, 12월 1일 대구에서 승강 PO를 치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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