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이원균 교수가 (사)한국정밀공학회 '유정백합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정밀공학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원균 교수에서 유정백합학술상을 수여했다.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이원균 교수. [사진=충남대학교] 2024.11.19 gyun507@newspim.com |
이원균 교수는 생산자동화 및 공작기계 분야 전문가로 스마트 공장 핵심인 로봇과 디지털트윈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020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발전유공자상, 2020년 대한기계학회 논문상, 2021년 한국정밀공학회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원균 교수는 "제조업의 급변하는 연구개발 트렌드에 맞춰 로봇 기반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의 제조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정밀공학회는 1984년 정밀공학 분야 학술 연구와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돼 매년 2400여편 학술발표와 3000명 이상 참가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이자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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