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韩国总统尹锡悦在秘鲁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举行会谈

기사입력 : 2024년11월18일 07:41

최종수정 : 2024년11월18일 07:41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8日电 当地时间15日,韩国总统尹锡悦在秘鲁利马与出席亚太经合组织(APEC)领导人非正式会议的中国国家主席习近平举行会谈。这是继2022年11月在印尼巴厘岛二十国集团(G20)峰会后,两国领导人的第二次会面。

韩国总统尹锡悦(左)在秘鲁与中国国家主席习近平握手合影。【图片=总统府提供】

尹锡悦表示,当前全球安全和经济秩序正在发生变化,期待韩中两国能通过密切沟通与合作共同应对各种挑战。

他指出,韩中两国应就朝鲜问题、乌克兰局势以及俄朝军事合作等议题加强合作,共同维护地区稳定与和平。

尹总统说,中国是韩国在经济、安全、文化和人文交流等领域的重要合作伙伴。希望双方本着相互尊重、互惠互利的原则,持续深化战略合作伙伴关系。

他补充道,过去30多年来,经济合作始终是两国关系的重要支柱,期待进一步加强这一领域的合作,增进两国人民福祉。韩半岛及地区的和平与繁荣符合韩中两国共同利益,望能就相关合作方案进行具体讨论。

习近平回应称,很高兴时隔两年后再次与尹总统会面。两年来,尽管国际和地区形势发生诸多变化,中韩关系仍保持发展态势。

习近平强调,无论形势如何变化,中韩双方都应秉持建交初心,坚持友好邻邦方向,追求互利共赢目标,发挥地缘相近、文化相通、经济融合的优势。

他表示,中国将继续扩大对外开放,欢迎韩国企业来华投资发展。欢迎更多韩国民众访问中国,也期待韩方为中国公民赴韩提供更多便利。

两位领导人商定加快推进韩中自贸协定(FTA)服务投资后续谈判进程,在明年迎来双边FTA生效十周年之际,为FTA服务投资后续谈判共同付出努力。

两国元首还互相邀请对方访问各自国家。总统室高层官员表示,习主席首先向尹总统发出访华邀请,尹总统也诚挚邀请习主席访韩。由于APEC峰会明年将在庆州举行,所以很自然地提出访韩邀请。(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