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在韩外籍劳工工伤事故增加 外包问题突显

기사입력 : 2024년11월15일 14:49

최종수정 : 2024년11월15일 14:49

纽斯频通讯社世宗11月15日电 据统计,韩国今年上半年工伤事故死亡人数为399人,其中外籍劳工占比达12%。虽然整体工伤死亡人数呈下降趋势,但外籍劳工占比却上升,反映出外包用工现象日益普遍。

图为快递工作人员进行包裹分类工作。【图片=CJ大韩通运提供】

根据执政党国民力量党金渭相议员办公室公布的数据,2020年至2024年6月期间,按遗属抚恤金发放标准,今年上半年399名因工死亡者中,外籍劳工47人,占比11.8%。

外籍劳工事故死亡率在2021年达到12.3%,2022年降至9.7%。但随着造船业复苏以及非专业就业(E-9)、访问就业(H-2)签证发放增加,外籍劳工数量上升,事故死亡率再次抬头。

雇佣劳动部发布的《2024年10月劳动力市场动向》显示,截至10月持有就业许可的外籍劳工(E-9、H-2)达24.6万人,同比增加4.1万人。其中89.7%集中在制造业,这类岗位普遍存在较高事故风险。

今年6月华城锂电池工厂火灾造成18名外籍劳工死亡,引发社会关注。语言障碍被认为是导致事故的重要原因之一。一名造船业现场主管表示,工作现场有来自10多个国家的外籍劳工,沟通不畅增加了安全隐患。

火灾事故后,政府出台针对外籍劳工及小规模工厂的安全措施,要求外籍劳工必须接受基础安全卫生教育,包括火灾逃生训练。政府也在推广多语言教育内容,协助企业开展安全指导。

另有数据显示,外籍劳工工伤申请从2020年的8062件增至2023年的9543件,增长18%。同期工伤获批数量从7778件增至9097件,增长17%。工伤批准率则从2020年的96.5%降至今年8月的94.2%。

雇佣劳动部表示,将依据相关规定审慎处理工伤认定。随着少子老龄化加剧和生产人口减少,预计外籍劳工数量将继续增加,这也对工伤调查工作提出更高要求。(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