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송대 방문해 현장 설명회 개최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자동조정장치 설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가 대전·세종 지역의 언론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오전 10시 대전 우송대에서 대학생 200명과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세대별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화,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을 담은 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2일 오전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역 언론 대상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에서 연금개혁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4.11.12 photo@newspim.com |
복지부는 지난 11월 5일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충남 등에서 언론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앞으로도 부산 등 지역 현장에서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설명회를 통해 연금 개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며 "복지부는 국민연금의 신뢰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금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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