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캐피탈은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한국GM과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B캐피탈은 11월 한국GM에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36개월의 저금리 할부 또는 4.9% 이율로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외에도 트래버스 및 타호 차량을 구매 시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차량 가격 최대 15% 현금 지원과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할 시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하이컨트리, 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 선택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그밖에 11월 한 달간 올 뉴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MC시에라는 아발론 화이트 색상 구매 시 150만원, 인디고 블루 색상 구매 시 5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 KB캐피탈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GM을 비롯한 국산 차량을 구매한 고객 중 2024년 내 계약 종료 또는 종료 예정인 고객이 11월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KB캐피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추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한국GM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금융 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GM] 2024.11.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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