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9971명 검거...내년 10월까지 연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여간 단속
297개 운영 조직 검거...1260억원 보전
청소년 4715명 검거...1733명 상담기관 연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3월경부터 베트남 등 해외를 기반으로 3개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게임을 제공한 피의자 13명을 검거하고 6명을 구속했다. 도박 행위를 한 청소년은 246명이며 2억5000만 원의 범죄 수익금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2.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22년 2월경부터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스포츠 토토' 게임을 제공하는 등 440억원대 도박 공간을 개설한 피의자 10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여 간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9971명(구속 267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청은 특별단속을 1년간 연장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국수본은 전국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 297개 운영 조직을 검거했다. 검거자 중에는 청소년 4715명이 포함됐으며 도박 범죄 수익금 총 1260억 원을 보전했다.

운영 조직은 '총책'을 중심으로 본사(불법 도박 프로그램 개발, 수익금 배분)가 있고, 본사 아래 부본사(콜센터 운영, 대포 물건 조달)와 하단에 '총판'(광고, 회원 관리)이 배치된 다단계 구조다.

검거자 중 도박 행위자가 8492명으로 85.1%를 차지했고, 도박 사이트 운영, 광고 및 대포 물건 제공자가 1479명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내 국가수사본부의 모습. yooksa@newspim.com

도박 행위를 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설치된 선도 심사위원회에 회부해 범행 정도에 따라 훈방, 즉결심판 청구 또는 송치를 하고 있다.

청소년 도박 행위자에게 회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입건 여부에 관계없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해 치유 및 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검거된 청소년 중 현재까지 1733명은 동의 하에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했다.

경찰청은 청소년 도박이 감소하지 않고 있어 이달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특별단속을 연장하여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해외 도박 사이트 및 청소년 유인 사이트 운영자와 SNS,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한 광고다.

경찰은 인터폴, 유로폴 등 해외 수사 기관, IT 기업과 국제 공조를 통해 해외 소재 도박 사범을 추적해 검거하고 있다. 촘촘한 자금 흐름 추적을 통해 지급 정지,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국세청 통보의 절차를 거쳐 범죄 수익을 환수하고 있다. 역할 분담 등 조직성을 규명해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사이버 수사관으로 구성된 '사이버 범죄 예방 강사'를 통해 학생 대상 도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명예 사이버 경찰인 '누리캅스'로 도박 사이트, 광고 등 불법 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IT 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 도박은 더욱 확산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저해하는 만큼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찰의 특별단속과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인터넷 사업자의 적극적인 자진 삭제 등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