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2024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나눔행사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자원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기부 물품 약 7000점이 모였다. 현대해상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은 일일 서포터즈로 나섰다. 캐리커쳐와 돌림판 등 물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했다.
올해 처음 서포터즈로 참여한 특종UW파트 박상혁 전임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사랑나눔행사 이외에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질병·장애 아동 치료를 돕는 '드림플러스기금', 초등학생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스포츠 복합교육 '렛츠무브'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해상은 11월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2024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임직원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2024.11.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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