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LH, 의왕월암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4:51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4:51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LH는 오는 8일 의왕월암 공공주택사업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인 A-1, A-3블록 공공분양주택 870호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 위치도. [사진=LH 경기남부지역본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에 총 1,316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의왕월암 A-1(공공분양 446세대, 행복주택 228세대), A-3(공공분양 424세대, 행복주택 218세대)블록은 전세대 전용 55㎡로 최고 29층 8개 동으로 건설되며 입주는 각각 2027년 11월과 2028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공급가격은 A1블록 호당 평균 4억5천692만4천원으로 3.3㎡당 평균 1천845만3천원, A3블록 호당 평균 4억5천850만8천원으로 3.3㎡당 평균 1천840만1천원 수준이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지역우선 공급지구로 의왕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100%)하고 해당지역 거주자의 미달 물량은 의왕시 1년 미만 거주자와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다만, 이번 공급되는 의왕월암 A1, A3블록은 2021년 10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했던 단지로 사전청약당첨자 접수 마감 후 미신청 물량은 본청약 물량으로 전환된다.

청약접수일정은 사전청약 당첨자 11월 18~19일, 본청약(우선공급, 일반 및 추첨공급) 11월 20~21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9일이다.

의왕월암 A-1, A-3블록 견본주택은 LH 동탄홍보관(경기도 화성시 청계동 519-1)에 마련돼 있으며, 의왕월암 A-1, A-3블록 견본주택 홈페이지(www.lhuw-a1a3.co.kr)에서도 VR과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세대 구조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과 상담전화(031-8077-798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samdor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