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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위메이드 3분기 흑자 전환 성공...'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 반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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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매출 2144억 원·영업이익 518억 원 기록
내년 초 흥행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예정
메드엔진 연내 완전 자회사화...오는 2025년부터 신작 10종 순차 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올해 3분기 미르 지식재산(IP)의 중국 라이선스 매출 인식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내년 초 출시하는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자회사 메드엔진이 선보이는 신작 게임의 흥행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6일 위메이드는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144억 원, 영업이익 518억 원, 당기순이익 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 다만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매출 2418억 원, 영업이익 605억 원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위메이드의 3분기 실적 개선은 미르 IP의 라이선스 매출이 견인했다. 3분기 라이선스 매출은 836억 원을 기록, 기존 액토즈소프트와의 중국 미르 IP 라이선스 계약 변경과 해외 게임사와의 신규 계약 체결 효과가 반영됐다. 특히 중국 성취게임즈의 자회사 란샤로 계약 상대방이 변경되면서 500억 원의 계약금이 인식됐으며, 내년 1분기 중 2차년도 라이선스 계약 잔금 500억 원을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2%, 해외 78%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라이선스 매출의 일시 인식의 영향으로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1668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매출은 47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다.

게임별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출시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미르4 글로벌'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각각 일평균 동시 접속자 20만 명, 30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비용 효율화 경영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3분기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7%, 전년 대비 15% 감소한 162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인건비는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주식 보상 비용은 4분기부터 약 80억 원, 내년 1분기부터는 약 100억 원이 추가로 감소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사업도 재정비에 나섰다. 3분기 블록체인 매출이 위믹스 플랫폼 거래 규모 감소로 11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으로 개편하고 위믹스 페이 도입을 준비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 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원 위메이드 전무는 이날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4 글로벌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로 대규모 MMORPG를 성공시켜 온 경험을 바탕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자동 성장과 수동 조작을 통한 성장이라는 독특한 투 트랙 시스템을 도입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아이템 거래의 투명성을 한층 높인 새로운 게임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 판호 취득과 관련해서는 "미르M이 이미 판호를 받았고, 나이트 크로우는 모든 절차적 프로세스가 종료된 상태"라며 "조속한 시일 내 판호가 나오면 퍼블리셔와 협력해 즉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메드엔진의 완전 자회사 편입도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1분기 '미드나잇워커스'를 시작으로 '로스트 소드', '윈드러너 RPG' 등 10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오는 2026년에는 '나이트 크로우 2'를, 오는 2028년에는 콘솔 기반 오픈월드 RPG도 선보일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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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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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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