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나주시 '2024 남도 주류 페스타' 8~9일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09:45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09:45

'빛과 전통주' 이색 만남, 빛가람 호수공원 야간 경관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주최하는 '2024 남도 주류 페스타'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도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주류 산업에 관심 있는 소비자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2024 남도 주류 페스타,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 포스터. [사진=나주시] 024.11.06 ej7648@newspim.com

축제는 전라남도, 나주시 주관으로, 쓰촨성 주류기업과 전남 22개 시·군의 주류업체들이 참가한다.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역시 다양한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닉 세트 대여와 술 공방 체험 등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첫날 오후 1시, 세계 칵테일 쇼 경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스타셰프의 남도술&푸드페어링쇼와 프리미엄 남도술 경매쇼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6시 40분부터 시작되는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 점등식과 드론쇼는 화려한 공연을 약속한다.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는 '빛의 물결'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빛가람 호수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테마의 빛 조형물은 일대를 아름답게 가꾼다. 야간 조명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 주류 페스타는 전남의 전통주를 널리 알릴 기회"라며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를 통해 나주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가을을 장식할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