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2024 개발협력주간' 참여...국제협력 사업 홍보

기사입력 : 2024년10월31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10월31일 06:00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서 '서울 ODA 챌린지' 소개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 해외 상생협력 브랜드 'SHINE' 공개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개발협력주간' 홍보존 행사에 참여해 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일하게 홍보존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서울시가 쏘다(S-ODA)'를 주제로 도시 차원의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그 성과를 적극 홍보한다.

부스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행사 첫날인 11월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부스에 올해부터 추진 중인 '서울 ODA 챌린지'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해외도시와의 상생협력을 상징하는 브랜드인 'SHINE'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SHINE'은 'Seoul`s Heart for International Networks and Empowerment'의 약자로, '국제협력의 중심에서 빛을 발하는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아 해외도시와의 상생협력을 상징하는 올해 새롭게 출범된 브랜드이다. 향후 해외도시들에게 서울 ODA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서울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2024년 개발협력주간' 홍보존 부스 전시 벽면. [서울시 제공]

그 밖에도 서울시는 해외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 유학박람회 ▲우수정책 공유 ▲해외도시 공무원 연수사업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홍보부스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국제협력 사업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서울시가 쏘다(S-ODA)!'라는 구호와 함께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를 진행하고 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단계별 퀴즈 풀이와 상품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글로벌 상생가치의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서울시 홍보부스에서는 서울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제개발협력 전담조직인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도 함께 참여하여 관련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이 축적한 도시문제 해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도시의 ODA 지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 ODA 챌린지 등 도시문제 해결 위한 국제협력 사업을 확대해 서울시가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