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단골시장 특가전'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7:33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7:33

5개 전통시장 35개 점포 참여
10% 할인 쿠폰도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다음 달 1일까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단골시장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가전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단골시장' 사업 출범 이후 첫 온라인 판매 행사다.

행사에는 부산 반송큰시장, 서울 망원시장, 서울 인헌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포항 큰동해시장 등 5개 시장의 35개 점포가 참여한다. 식품, 생활용품, 의류,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닭강정, 젓갈, 오징어순대 등 지역 특산품 4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카카오는 다음 달 1일까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단골시장 특가전'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상품 개발 ▲1:1 맞춤 교육 ▲톡스토어 입점 ▲온라인 광고를 지원한다. 소비자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3천 원 할인 혜택을 5만 명에게 준다.

참여 시장에는 ▲최대 2,000만 원의 톡채널 홍보 지원금 ▲톡채널 메시지 발송 및 광고 지원금 600만 원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카카오맵 실내 지도 구축과 카카오페이 연동도 돕는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22년부터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전국 186개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2,600여 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으며, 2,600여 개의 카카오톡 채널이 새로 개설돼 누적 4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