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방콕 중심부 초대형 랜드마크 '원 방콕' 오픈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17:12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17:12

방콕 최신 명소 개장 행사에 약 1만명 운집
캘럼 스콧, 로렌 알레드, PP 끄릿 암누어이뎃꼰 등 유명 인사 25일 축하 행사 대거 참석
총 임대 가능 면적 16만㎡ 규모의 '원 방콕 리테일', 서로 연결된 세 개의 독창적인 공간 중 두 곳 개장, POST 1928은 이후 공개 예정
독특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 '메이드 인 원 방콕' 컬렉션에 이목 집중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방콕의 사톤과 실롬 지구 사이에 위치한 최신 랜드마크 '원 방콕(One Bangkok)'이 25일 공식 개장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원 방콕

이번 개장은 쇼핑, 업무, 여가, 주거가 하나로 통합된 다면적 복합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원 방콕은 고급 사무실, 럭셔리 호텔, 주거 타워와 함께 다양한 쇼핑 경험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예술·문화 행사를 통해 완벽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원 방콕의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파노떼 시리와타나팍디(PanoteSirivadhanabhakdi) 대표는 "원 방콕의 개장은 방콕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순간이며, 도시의 일상, 업무, 여가가 완벽히 조화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 최대 규모의 민간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 방콕은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글로벌 부동산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복합공간을 완성했다"며, "원 방콕이 방콕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원 방콕에서는 파리 2024 올림픽 개막식 등 다수의 글로벌 이벤트를 담당한 제작사 오디투아르(Auditoire)가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1만 명이 넘는 VIP와 일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영국의 가수 캘럼 스콧(Calum Scott), 영화 '위대한 쇼맨'의 플래티넘 히트곡 'Never Enough'로 큰 사랑을 받은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로렌 알레드(Loren Allre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태국의 슈퍼스타 PP 끄릿 암누어이뎃꼰(PP Krit Amnuaydechkorn)이 함께하며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원 방콕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자정에 이르는 시간 동안 '세계 최대 건축 레이저 매핑 쇼'를 선보인다. 'NEW SIGNAL'이라는 주제의 이번 쇼는 첨단 빛과 색채 기술을 활용해 25,000㎡에 달하는 건물 외벽을 장식하며, 방콕 도심을 눈부신 시각적 예술로 탈바꿈시킨다.

◆ 방콕 리테일: 방콕의 새로운 쇼핑 명소  

원 방콕 리테일은 방콕 도심에 임대 가능 면적 16만㎡ 규모로 조성된 세 개의 독창적이고 서로 연결된 쇼핑 공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리테일 루프(Retail Loop)를 따라 900여 개 매장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원 방콕 리테일은 이날 퍼레이드(Parade)와 더 스토리즈(The Storeys)를 대중에 공개했다.

이어서 포스트(POST) 1928이 차후 문을 열며 방콕 중심부에 대규모 리테일 허브가 완성될 예정이다.

◆ 모든 순간을 위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원 방콕 포럼(One Bangkok Forum)은 최대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아레나로, 콘서트, 라이브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방콕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공간은 각종 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 방콕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메이드 인 원 방콕(Made in One Bangkok)은 독창적인 리테일 콘셉트로 가득한 공간이다. 미츠코시 데파치카(Mitsukoshi Depachika) 푸드코트에서는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라팟 타이(SARAPAD THAI)는 현대적인 태국 요리와 함께 패션, 액세서리,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원 콘텐트 스토어(One Content Store)는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서점을 결합해 방콕의 새로운 인기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테크하우스 바이 .라이프(TECHHOUSE BY .Life)는 스포츠, 도시생활, 예술, 건강, 웰니스 기술을 아우르며 최첨단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미래형 콘셉트 스토어다.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  

원 방콕의 '푸드 루프(Food Loop)'는 다양한 취향과 상황에 맞춘 요리를 제공하는 미식의 천국이다. 이 거대한 다이닝 공간은 방문객의 모든 미식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자랑한다.

푸드 루프는 뉴욕의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 싱가포르의 푸라 브라사(Pura Brasa), 도쿄의 덴푸라 텐동 한노스케(Tempura Tendon Hannosuke), 그리고 인기 커피 체인 %아라비카 등 세계적인 명소들이 태국 최초로 문을 여는 화려한 데뷔 무대가 된다.

여기에 태국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루아 압손(Krua Apsorn)과 원 방콕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템퍼드.코(Tempered.co)의 올데이 다이닝 콘셉트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원 방콕 리테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