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 4층짜리 빌딩 2층 게임장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28일 오후 9시30분께 불이 난 부산 중구 부평동 4층짜리 빌딩 2층 실외기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29 |
게임장 관계자가 창문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9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24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건물 40㎡와 외벽 실외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 관계자와 손님 11명 등 총 12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