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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发布城市公交准公营制方案 打造全球最佳交通福利城市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5:01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5:01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24日电 韩国首尔市政府表示,城市公交是市民日常生活中最为紧密的大众交通工具。今年是"首尔城市公交准公营制"施行的第20年,市政府将在财政、公共性、服务三大领域推行一系列改革,三管齐下,旨在将首尔打造成为"全球最佳交通福利城市"。 

资料图:首尔市民搭乘公交车。【图片=纽斯频通讯社】

此次改革中,市政府计划对现有的财政扶持结构进行调整,由"事后结算"方式,也就是市政府全额承担公交运输赤字(总收入扣除总成本),改为在预算上限内实行"事前确定制"。

同时,市政府将设定严格的准入标准,确保仅有财务健全的民间资本能够进入公交行业。市政府还将通过对公交线路进行全面改编,确保没有市民被排除在大众交通系统之外,进一步推动服务创新。 

为此,首尔市政府将以乘客为中心,20年来首次全面改编公交线路,力求让每一位首尔市民步行5分钟内均可到达公交站点,实现"公交交通势力圈"的目标。

首尔市政府公布了《城市公交准公营制20周年改革方案》,其目标是将首尔打造成为全球最高水平的交通福利城市。

当前,首尔城市公交的运营模式和服务水平被公认为世界顶级。在纽约、伦敦、巴黎等世界主要城市中,首尔公交每日的运营里程排名第一,按人口比例计算的公交车数量排名第二。

首尔市还实施了综合换乘优惠制度,使公交车费维持在全球最低水平。同时,城市公交乘客的满意度也在逐年提升。

首尔市长吴世勋表示:"为纪念准公营制施行20周年,市政府将通过财政、公共性和服务三大领域的创新,进一步提升市民的日常生活便利性,并致力于实现全球领先的交通福利目标,使首尔城市公交系统成为全球的典范。"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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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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