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중기청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개 창업지원 기관과 함께 '2024년 제9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업대전은 'Start-up! Scale-up! Jump-up'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북 창업대전 포스터[사진=전북자치도]2024.10.21 gojongwin@newspim.com

이날 선포식에는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기관 및 협단체 대표자, 창업기업 대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민간 투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 100 선정기업 선정서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창업대전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창업 붐 조성과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창업주간을 선포하고 도내 스타트업과 관련된 산‧학‧민‧관 협력으로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북 최대 창업‧투자 페스티벌이다.

전북 창업대전은 △우수 스타트업 61개사 투자 IR △창업기업 제품 및 아이디어 전시 △중기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육성프로그램인 TIPS 운영사 통합 프로그램 △전북벤처 혁신 투자 조합 2호 출자 확약식 △상담부스 △해외스타트업 IR 피칭 △전북 청년 네트워크 교류회(청년공동체-잇다)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TIPS 운영사(주식회사 로우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유)스케일업파트너스, ㈜크립톤) 투자자가 멘토로 참여해 투자 상담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법률, 노무, 재무회계, 창업,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까지 현장에서 신청 후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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