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일 오전 7시 51분쯤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화염과 연기를 목격한 시민이 소방당국에 화재를 신고했으며, 소방대원들이 도착 당시 1개동에서 연소가 확대 중이었다.
20일 오전 7시 51분쯤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진=세종소방본부] 2024.10.20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오전 8시 26분쯤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1동이 전소됐으며 농약살포기와 장비 일부가 소실돼 7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