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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하나 되는 신바람 시간"

기사입력 : 2024년10월19일 12:55

최종수정 : 2024년10월19일 12:55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무교육원에서 제7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의 올해 행사에는 학생 동아리, 교원 동아리, 학생연주단, 초청공연단 등 9개 팀이 참가했다.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무교육원에서 제7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교육청] 2024.10.19 gyun507@newspim.com

이번 한마당에서는 아산세교초, 송곡초, 고산초, 설화중, 천안계광중,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영재교육원 학생 연주단이 풍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온양초사초 학생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과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과 초청 연주단이 축하 공연을 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 무형유산인 풍물놀이를 계승·발전 시키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여흥으로써 큰 역할을 해 온 풍물놀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고 신바람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 배달통' 사업 ▲1학교 1예술 동아리 운영 ▲악기 나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풍물동아리, 예술교과 연구회와 사제동행 교직원 풍물동아리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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