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0·16 재보선 투표 종료…잠정 투표율 24.62%

기사입력 : 2024년10월16일 20:41

최종수정 : 2024년10월16일 21: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212만8057명 투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전국 5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10·16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4.62%로 잠정 집계됐다. 기초자치단체 4곳의 투표율은 53.9%,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23.48%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재보선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212만8057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0·16 재·보궐 선거일인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4.10.16 pangbin@newspim.com

서울시교육감 선거 유권자가 832만1972명,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유권자는 32만3208명이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195만3832명,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17만4225명이 투표했다.

이들 5개 선거구의 총 투표율은 24.62%로 나타났다. 지난 11~12일 실시한 사전투표분(8.98%)에 본 투표율을 합친 수치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 영광군으로, 70.1%를 기록했다. 유권자 4만5248명 중에서 3만1729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지난 2022년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인 70.2%보다 0.1%p 낮다.

두 번째인 전남 곡성군의 투표율은 64.6%였다. 총 유권자 2만4640명 중 1만5908 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마찬가지로 8회 지선(74.0%)보다 9.4%p 감소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부산 금정구였다. 금정구의 투표율은 47.2%로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인 51.3%와 비교해 4.1%p 낮았다. 유권자 19만589명 중에서 9만10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인천 강화군의 투표율은 58.3%로, 제8회 지방선거(61.9%)와 비교해 저조하다. 유권자 6만2731명 중 3만6578명이 투표했다.

이번 재보선은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피선거권 상실,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역에서만 실시했다.

부산 금정구와 인천 강화군은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과 유천호 전 군수가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전임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 직을 상실함에 따라 시행됐다.

전남 곡성군과 전남 영광군은 이상철 전 곡성군수와 강종만 전 영광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유죄로 인정,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다만, 저조한 관심에 더해 평일에 치러지는 등 지방선거보다 투표율이 낮게 나온 현상이 두드러졌다.

 당선자는 개표가 마무리되는 이날 자정을 전후로 모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