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32명 중 7명 조기 취업…지역 실업난 해소 앞장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가 '2024년 제2차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14일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경기지역 거주 청년 및 경기소재 대학졸업(예정)자에게 해운물류 업계로의 구직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운물류 아카데미'수료식 모습[사진=평택항만공사] |
제1차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차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생 32명 중 7명은 DHL코리아를 비롯한 글로벌 특송물류회사에 조기 취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생들을 지원하여 해운물류 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경기도 지역의 실업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