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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家电企业参展大中华地区展会 积极拓展海外市场

기사입력 : 2024년10월14일 08:02

최종수정 : 2024년10월14일 10:08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4日电 韩国中坚中小家电企业正通过参加中国和香港举行的电子产品展会,寻求拓展海外市场新机遇。

福库烘干粉碎分解厨余垃圾处理器。【图片=福库提供】

据业界13日消息,韩国信一电子和福库将参加本月在中国广州举行的"广交会",惠人则前往香港参加在那里举行的电子展。广交会将于15日开幕,香港电子展则于13日开始。

今年已迎来第136届的中国进出口商品交易会(广交会)每年春秋两季举办。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KOTRA)和韩国信息技术研究院在当地展会运营韩国馆。

信一电子今年上半年首次参加广交会。上半年参展时反响良好的循环扇和厨余垃圾处理器将成为本次广交会的重点展示产品。特别是为瞄准全球市场,首次推出支持英文语音识别的循环扇。

福库将在韩国馆中使用最大面积展位,以上次在德国IFA 2024上受到高度关注的厨余垃圾处理器为本次广交会的主要攻克目标。福库计划将韩国推出的烘干粉碎型和微生物型厨余垃圾处理器系列出口至海外。企业还将展示电饭煲、净水器等共计44种产品。

韩国另一家小家电品牌NUC将携酸奶机、搅拌机等产品参加广交会。目前,公司海外销售占整体业绩的93%,出口占极大比重。

另外,惠人从13日起参加为期四天的亚洲最大规模IT电子博览会香港电子展,瞄准亚洲和中东市场。考虑到对纯净果汁的需求较多,将以多螺旋榨汁机为主要展示产品。多螺旋技术通过上下可拆卸的两个模块进行榨汁,能够分离果汁和果渣。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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