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의왕시 시민의 날·한마음 명랑운동회 성황리 열려

기사입력 : 2024년10월13일 09:20

최종수정 : 2024년10월13일 09:20

김성제 시장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 모아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 만들어 나가겠다"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제36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지난 12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의왕시 시민의 날. 시민대상 수여.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윈드오케스트라와 걸그룹 큐빅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의왕시 시민의 날. [사진=의왕시]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6개 부문 유공자에게 의왕시민대상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게 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의왕시 시민의 날. 명랑운동회. [사진=의왕시]

이어 진행된 한마음 명랑운동회에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선수들이 참여해 굴렁쇠 굴리기, 100세 충전 박채우기, 2인 3각 릴레이, 큰공 굴리기, 400m 미션릴레이, 혼성 팔씨름 등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명랑운동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경기 결과 고천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내손2동이 2위, 부곡동이 3위를 차지했다.

의왕시 시민의 날. 명랑운동회. [사진=의왕시]

경기 후 가수 공연과 성대한 불꽃놀이로 시민 대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 속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36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의왕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의왕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시민의 날. 불꽃놀이. [사진=의왕시]

◆ 시민대상 수상자 

△사회봉사부문 조정순(73세·여) △효행부문 임미경(62세·여) △문화예술부문 윤완규(68세·남) △체육부문 한천석(58세·남) △교육·환경·보건부문 김홍준(55세·남) △지역발전부문 윤귀동(61세·남)

의왕시 시민의 날. 식전공연. [사진=의왕시]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