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월드컵 예선] 홍명보호, 이라크에 다득점 앞서 B조 1위

기사입력 : 2024년10월11일 07:57

최종수정 : 2024년10월11일 08:29

이라크, 팔레스타인에 1-0... 2승1무 승점 7로 B조 2위
오만, 쿠웨이트에 4-0... 2연패 후 첫 승 거두고 4위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요르단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완승, 이라크를 제치고 B조 선두가 됐다. 이날 열린 B조의 다른 경기에선 이라크와 오만이 팔레스타인과 쿠웨이트를 각각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사진 = FIFA]

한국, 요르단과 함께 3강으로 꼽히는 이라크는 팔레스타인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라크는 한국과 함께 2승1무 승점 7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2골이 뒤져 2위를 기록했다. 팔레스타인은 1무2패 승점 1로 최하위가 됐다. 한국과 이라크는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4라운드 격돌에서 조 선두를 다툰다.

오만은 쿠웨이트와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2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오만은 1승2패 승점 3점으로 조 4위로 올라섰고 쿠웨이트는 2무1패 승점 2로 5위로 내려앉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