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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 KIA가 한국시리즈에 대비한 연습경기에 팬들을 초청한다.
KIA는 9일 오후 2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6시 롯데, 18일 오후 6시 자체 청백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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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 예매 안내 포스터. [사진=KIA] |
이 3경기는 팬들에게 무료 개방되지만 좌석 예매를 해야 한다. 예매는 경기 전날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티켓링크 예매 수수료는 1000원이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연습경기는 챔피언석, 중앙 테이블석, 타이거즈 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루와 3루 일반석만 개방한다. 해당 좌석이 가득 찰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며, 그 외의 좌석은 폐쇄한다.
zangpab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