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W컨셉, '르메메' 성장 스토리 조명…온라인 매거진 통해 브랜드 키운다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10:42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10:44

디자이너 브랜드 성장 지원 전략
고객 충성도 높은 2030대 여성 타깃
100여 종 단독 상품 및 특별 할인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W컨셉은 자사 온라인 매거진 'W이슈' 10월호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 '르메메(LEMEME)'의 2024 가을∙겨울(FW) 단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W컨셉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고객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르메메'는 가방을 중심으로 어패럴 영역까지 확장하며 더블유컨셉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21년 4월에 론칭하여 W컨셉에 입점한 이후, 2030대 여성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르메메는 그들의 패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브랜드 충성도를 쌓아가고 있다.

W컨셉이 온라인 매거진 'W이슈'에서 르메메 브랜드를 소개한다. [사진=W컨셉 제공]

W이슈는 이번 호를 통해 르메메의 성장 과정, 핵심 키워드, 박영수 디렉터와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 브랜드의 정체성과 더불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상품 경쟁력을 조명한다. 이는 브랜드가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는 비결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W컨셉은 이와 함께 브랜드 단독 상품 100여 종을 선보이며, 르메메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온 헤리티지를 담은 어패럴 컬렉션과 새로운 시즌 컬러의 가방을 강조한다. 오는 13일까지 브랜드 할인에 추가 12%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르메메 기프트를 증정하며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온라인 매거진 W이슈를 통해 더블유컨셉이 발굴해 같이 성장해 온 브랜드 고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며 "브랜드와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풍부한 스토리를 담은 만큼 르메메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