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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시대 美 원자력 에너지 '부활' 상승 날개 단 종목은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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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텔레이션 두 배 더 뛴다
버티브 2024년 114% 랠리
플로우서브 AI 톱픽, 왜

이 기사는 10월 2일 오후 4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원자력 관련 종목은 이미 상승 날개를 달았다.

미국 최대 원자력 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가 2024년 초 이후 130%를 웃도는 폭등을 연출했고, 넥스트에라 에너지(NEE)와 뉴스케일 파워(SMR)가 같은 기간 각각 38%와278% 뛰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장기 계약으로 월가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제퍼리스는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주가가 두 배 추가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 체결이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에 커다란 호재"라며 "악재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가운데 펀더멘털 측면에서 실적 향상과 주가 상승 동력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의 양당이 일제히 원자력 에너지를 부활시키는 데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상황도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뿐 아니라 관련 종목에 상승 모멘텀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키뱅크 캐피탈 마켓 역시 보고서를 내고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279달러로 높여 잡았다.

웰스 파고도 보고서를 통해 업체의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모간 스탠리는2025년 톱픽 15개 종목 가운데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를 포함시켰고, 클리어브리지 인베스트먼트는 업체를 인공지능(AI) 시대 최고의 수혜주로 꼽았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탄소 제로' 전력 업체로, 펜실베니아와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메릴랜드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한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업체는 원자력 발전을 통해 연간 22기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며, 미국 원자력 에너지 산업의 중장기 성장을 주도할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버티브의 리버트 VIC [사진=업체 제공]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2024년 2분기 2.58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달성했고, 연간 이익 전망을 주당 7.60~8.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은행(IB) 애널리스트들은 업체의 주당순이익이 2030년 25~30달러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예상한다.

2분기 5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 2020년 초 이후 총 20억달러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한 점도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의 매수 근거로 꼽힌다.

다만, 일부 시장 전문가는 12개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30배를 웃도는 밸류에이션이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보고서를 내고 플로우서브(FLS)를 추천했다. 빅테크 업체들이 원자력 발전에 기반한 '탄소 제로' 전력을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거는 가운데 플로우서브가 숨은 진주라는 주장이다.

1997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간판을 올린 업체는 펌프와 밸브 등 산업 및 환경 기계 및 장비를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미국을 포함해 50여개 국가에 진출한 플로우서브는 전력 이외에 거의 모든 산업에 제품을 공급한다. 최근까지 전체 매출액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의 비중은 3~4%에 불과하지만 월가는 수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지난 6월 업체는 데이터센터 냉각 장치에 필요한 펌프를 AGI 인더스트리스에 5000개 납품하기로 하는 등 인공지능(AI) 관련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체의 원자력 사업 부문 이익률은 그 밖에 영역의 평균 이익률보다 높고, 따라서 앞으로 수 년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라고 월가는 강조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플로우서브의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14% 상승했고, 최근 12개월 사이 영업이익률은 8.3%에서 10%로 뛰었다.

업체는 2024년 2분기 주당 0.73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63달러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억6000만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인 11억3000만달러를 넘어섰다.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에 비해 40% 급증한 가운데 업체는 2024년 이익 전망치를 주당 2.60~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2분기 수주량이 12억5000만달러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점을 근거로 향후 실적을 낙관한다.

업체의 주가는 2024년 초 이후 28% 상승했다. 9월 하순 주가는 53.86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완만하게 하락, 10월1일(현지시각) 51.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버티브 홀딩스(VRT)도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몸값을 올리는 종목이다. 업체의 주가는 2024년 초 이후 약 114% 랠리했다.

데이터센터와 통신,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는 젠슨 황 엔비디아(NVDA) 최고경영자(CEO)가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솔루션 부문의 경쟁력을 인정하면서 월가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본사를 두고 130여개 국가에 진출할 버티브 홀딩스는 데이터센터와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제조 환경 등 크게 세 가지 시장을 공략한다.

아메리카 모빌과 AT&T, 차이나 모바일, 이퀴닉스, 에릭슨, 지멘스, 텔레포니카, 버라이즌, 텐센트, 알리바바 등 국내외 쟁쟁한 IT 공룡 업체들이 버티브 홀딩스의 고객들이다.

1995년 전산실 전용 공조 시스템(CRAC)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는 2021년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초의 액침 냉각 솔루션 리버트(Liebert)를 출시해 또 한 차례 존재감을 과시했다.

업체는 2024년 2분기 19억5000만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동기에 비해 12.61%의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억781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급증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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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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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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