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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추경이든 민생회복지원금이든 하자...차등·부분시행 다 양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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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침체 심각...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수렁 빠져들고 있어"
"尹, 잘 먹어야 잘 싸운다더니…뒤에서 병사들 급식단가·간식비 삭감"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민생 경제 어려움을 역설하며 "추경(추가경정예산)이든 민생회복지원금이든 어떻게든 뭐든지 하자"고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차등 지원하시라. 부분적으로라도 하시라. 저희가 다 양해하겠다"며 "안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그렇게라도 하면 좋겠다"고 부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04 leehs@newspim.com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방도 그렇고 수도권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민생 경제 침체가 심각하다. 우리 경제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구조조정에 나선 기업목록이라는 게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한다"며 "삼성, SK 같은 국내 1위 대기업군들도 희망 퇴직, 사업 매각을 서두를 정도라 하니 정말 경제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최초로 2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게 정상적 경제구조 조정이면 바람직한데, 안타깝게도 폐업을 하도 많이 하는 바람에 자영업자 비중이 이렇게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라며 "카드대출 규모도 2003년 카드대란 사태 이후 최대 규모다. 돈이 마르고 있다는 것"이라 짚었다.

이 대표는 "기업, 가계, 정부 이 경제 3주체 중 가계와 기업이 어려우면 정부가 나서는 게 최소 기본"이라며 "경기가 어려우니까 허리띠를 졸라매자 (하는데) 허리띠를 너무 많이 졸라매면 병 난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장병들의 헌신에 합당한 처우를 하겠다', '잘 먹어야 잘 싸운다' 등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인용하며 "말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병사들의 내년도 급식 단가가 동결됐다.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사실은 단가를 깎은 것"이라 지적했다.

이 대표는 "병사들 간식비 예산은 얼마나 된다고 그걸 줄였다고 한다. 초급 간부들 수당도 삭감된다고 한다"며 "이렇게 하면 군 사기가 떨어진다. 군 사기는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라고 부각했다.

그러면서 "군 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민주당이 진짜 장병들의 복지 증진에 나서겠다"며 "병사들의 통신 요금 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 그리고 군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하도록 의무화하겠다. 예비군 훈련기간을 단축하고, 물가 수준에 맞춰 동원 훈련 보상비도 대폭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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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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