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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에스페란티스토 전주서 모인다..제3회 한일공동대회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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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한일 에스페란토 공동대회,전주서 4일 개막
16개국 250명 에스페란토(Esperanto)사용자 참가
한일 문화계 최근 동향 주제로 강연 삼포지엄 등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에스페란토어를 쓰는 한국과 일본의 에스페란티스토들이 전북 전주시에서 모인다. 제3회 한·일 에스페란토 공동대회가 10월 4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지난 2011년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되었던 한일에스페란토 공동대회 모습. [사진=한국에스페란토협회] 2024.10.03 art29@newspim.com

한국에스페란토협회(회장 서진수)와 일본에스페란토협회(회장 KITAGAWA Ikuko)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에스페란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일 문화계 최근 동향'을 주제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열린다. 참가자는국내외 에스페란토 사용자 16개국 250여 명이다.    

한국에스페란토협회와 일본에스페란토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개최국을 바꿔가며 한·일 에스페란토 공동대회를 열어왔다. 2011년에는 한국 경기도 성남에서, 2018년에는 일본 나라에서 공동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리고 올해 제 3회 대회를 한국의 전주시에서 열리게 됐다. 대회의 모든 행사는 국제어 '에스페란토(Esperanto)'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지난 2018년 일본 나라에서 열렸던 제 2회 에스페란토 한일 공동대회 모습. [사진=한국에스페란토협회] 2024.10.03 art29@newspim.com

금년도 한일 공동대회는 '한·일 문화계의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 심포지엄, 아시아에스페란토운동사 발표가 이어진다. 또 18개의 분과 모임, 청년토론광장, 한국의 밤, 친교의 밤 등이 곁들여진다. 대회 첫날 4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전주교육대 황학당에서 임실 필봉농악이 공연되며, 한옥마을에서의 퍼레이드, 다양한 K-컬쳐 체험이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지역문화 및 역사체험 관광이 10월 7일-8일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역사 유적지인 김제(벽골제, 아리랑마을), 정읍(동학농민기념관, 만석보), 고창 (람사르운곡습지, 고인돌유적지) 일대의 근대역사 유적지를 탐방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제3회 한일에스페란토 공동대회 대회책자 표지.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 김택상의 회화를 표지화로 넣어 제작했다. 2024.10.03 art29@newspim.com

메인 대회의 병행 행사로 56회 한국에스페란토대회, 111회 일본에스페란토대회, 6회 상하이-서울 에스페란토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에스페란토협회 회장인 서진수 박사(세계에스페란토협회 임원, 강남대 명예교수)는 주제강연을 하며, 세계에스페란토협회 학술원 회원인 박기완 박사(중국 자오좡대학 객원 교수, 한국어-에스페란토 언어학 교수)는 심포지엄과 분과 모임을 주관한다.

또한 인도의 Giridhar Rao 박사(인도 Azim Premji 대학 언어학 교수), 오마리아 박사(전주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천호성 박사(전주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도 심포지엄을 이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제3회 한일 에스페란토공동대회를 맞아 한국에스페란토협회 서진수 회장이 펴낸 에스페란토 사진기록집. 500부 한정으로 출간했다. 표지 사진은 김보하 사진작가가 촬영했고, 속지에 화가 신창용이 그린 인물화도 수록됐다. [사진=서진수 강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2024.10.03 art29@newspim.com

한편 서진수 한국에스페란토협회장은 이번 한일 에스페란토 공동대회에 발맞춰 특별제작한 '에스페란토-서진수 에스페란토 활동 55주년 기념 에스페란토 기록사진집을 출간했다. 에스페란토 세계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회, 한일 공동대회, 한국 대회 등 에스페란토 활동과 행사를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에스페란토에 대한 일반의 관심 증대를 목표로 사비 1만유로를 들여 500부 한정으로 제작했다.

서진수 회장은 "에스페란토 창안자 자멘호프 박사께서 '에스페란토는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것이다!'라고 선언한 비전괴 취지에 부응해 국내외에 만국공용어 에스페란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기록사진집을 냈다"고 밝혔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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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H 중심 도심복합사업 바뀐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면 수용 방식으로 추진하는 공공 정비사업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서울 지역 사업장 중 절반가량을 서울시가 맡아 시행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내년 1분기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추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비를 시공자와 공동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사업으로 서울시가 방관했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서울시가 50%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모습 [사진=뉴스핌DB] ◆ 국토부, 서울시에 도심복합사업 50% 시행권 넘겨…사업장 분할·공동 시행 내달 확정  2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지역 사업 물량의 50%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전체 사업 물량의 절반에 대한 시행권 이양을 국토부에 요청했고, 국토부가 이를 승인하면서 사업구역 또는 물량을 분할하는 작업이 늦어도 다음 달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를 추진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효창공원앞역(서울지하철 6호선), 양천구 염창역(9호선), 서초구 이수역(4·7호선) 일대 등 총 11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급 규모는 1만8000여 가구다. 유형별로는 용적률을 높여 고밀 개발하는 역세권 유형인 주거상업고밀지구가 6곳, 노후 저층 주거지를 아파트 단지로 정비하는 주택공급활성화지구가 5곳이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공이 토지등소유자의 토지 지분 등을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토지등소유자에게 주택을 현물로 보상하거나 현금으로 보상하며, 세입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가 서울시내 도심복합사업의 절반에 대해 시행 참여를 요청해 이를 수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결과에서 선정된 11개 구역 1만8000가구부터 사업 시행에 참여한다. 서울시가 참여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도심복합사업에 참여한 첫사례가 된다.  다만 사업 물량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눌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전체 사업 물량의 절반을 맡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하나의 사업장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동으로 시행해 각각 절반씩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그러나 국토부는 단일 사업장을 LH와 SH가 공동으로 시행할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누는 방안을 서울시에 권고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체 11개 사업장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5곳 정도를 서울시가 맡는 단일 시행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권고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아직 시행 방식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구상대로 LH와 SH가 공동 시행해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씩을 맡을지,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누는 단일 시행 방식으로 추진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 신청과 승인 과정에서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눌 경우 자치구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서울시의 사업 참여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지역 11개 사업장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같은 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서초·송파·양천·용산구에는 각각 1곳씩, 총 4곳의 후보지가 포함됐다. 나머지 7곳은 여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6개 자치구에 분포해 있다. 이들 자치구가 서울시 산하 SH보다 정부 산하 LH의 사업 시행을 선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사업장별 분할 방식에 선뜻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장별로 시행을 분담하면 서울시는 같은 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자치구의 사업장을 주로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서울시가 도시계획과 주택 정비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여당과 정부가 정비사업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변수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조속한 시행 방식 결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방침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서울시, 내년 공모 물량도 절반 참여 유지…사업비 마련 위한 시공자 공동사업 검토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11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참여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물량의 절반을 맡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이후에도 전체 사업 물량의 50%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도심복합사업 참여를 선언한 서울시는 SH에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참여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처럼 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과 국토부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내년 3~4월께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 공모를 추진할 경우 자치구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국토부와 공동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린다. SH가 시행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조달 방식도 손질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사업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와 시공자인 건설업체가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토지 등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토지보상비가 필요하고, 공사비 역시 사업 시행자가 부담해야 한다. LH는 국가 재정과 공공 재원을 활용해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지만, 서울시는 재정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만큼 대규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별도의 재원 조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공자와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식이 도입되면 초기 재정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분담 구조와 건설업체의 참여 유인 등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공자와 사업비를 공동 부담하는 방식으로 도싱복합사업을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즉 서울시 재정으로 토지보상비를 지급하고 공사비는 시공자가 부담한 후 분양 이후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올 상반기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도심복합사업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공자 공동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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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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