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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9·24 금융지원책 패키지 등장③ '불마켓 지속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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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일 인민은행 초대형 금융지원책 발표
'금리∙부동산∙자본시장' 3대 방향에 포커스
부동산 거래·소비 진작, 안정적 성장 기대
A주·홍콩증시 낙관론, 바닥탈출 여력 확대

이 기사는 9월 25일 오전 10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24 금융지원책 패키지 등장① '3종 금리 인하'><9·24 금융지원책 패키지 등장② '부동산·자본시장'>에서 이어짐.

◆ 초대형 정책 호재 속 'A주·홍콩증시 향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에 이어 중국 금융당국 또한 9∙24 초대형 금융지원책 패키지를 마련하면서, A주와 홍콩증시를 둘러싼 낙관적 전망을 내놓는 증권기관이 늘어났다.

흥업증권(興業證券)은 "각종 지표로 볼 때 현재 시장은 이미 바닥 구간에 있지만, 회복세를 위해서는 정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다시금 강조하면서 "금일 등장한 초강력 금융지원책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자극해 투자의 망설임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시장도 점차 바닥 구간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방향과 관련해서는 높은 주가∙실적 탄력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15+3 자산'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 흥업증권에 의해 처음 거론된 '15+3 자산'은 핵심 자산의 선별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순이익 증가율이 15%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이고, 시가배당률(배당수익률, 배당 기준일 당일 종가에 대한 배당금의 비율)이 3% 이상인 '고성장+고수익+고배당'의 특징을 가진 자산을 의미한다.

올해 들어 15+3 자산의 수익률은 CSI300 지수(滬深300∙후선300,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의 300대 대형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하는 지수)의 수익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현지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바라본 A주와 홍콩증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중신건투(中信建投) 증권의 천궈(陳果) 수석 애널리스트

"A주는 이미 바닥을 치고 약세장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된다. 현 위치에서는 추가적인 하락을 우려할 필요가 없고 호재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종목들에서 투자의 기회를 찾는 것을 권고한다. 

홍콩증시의 경우 약세장이 끝나고 강세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이 가장 취약한 영역이긴 하지만 위기 상황은 없을 것이며, 베이징과 상하이 등 핵심 1선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면 중국 주식시장 또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② 중신증권(中信證券) 친페이징(秦培景) 수석 애널리스트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주기 진입으로 위안화 환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추가적인 통화정책 지원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성비가 높아진 A주의 바닥다지기 과정이 가속화되겠으나, 여전히 시장의 분명한 전환점 도래 시그널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현재는 주로 고배당 매력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있어 우위를 띄는 종목에서 투자의 기회를 포착할 것을 권고한다.   

앞서 비관적 요인을 모두 소화한 홍콩증시의 경우 월간 단위 반등세가 반복적으로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은하증권(銀河證券) 양차오(楊超) 수석 애널리스트

"현재 A주는 역대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고, 이에 장기적으로 A주는 상당히 높은 투자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주목할 A주 투자방향으로는 다음의 3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거시경제 데이터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투자노선의 대표주자인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권고한다. 

둘째, 국유기업 개혁 기조 하에 국무원 직속 중앙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의 관리를 받고 있는 중앙기업(央企)을 중심으로 한 인수합병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해당 이슈에 연계된 중앙기업 종목과 섹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향후 금융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인수합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지 않은 투자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해외 진출에 있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섹터와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긴 했으나 비교적 양호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해외 수요가 늘어나며 중국 수출기업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④ 중금공사(中金公司∙CICC) 국내정책 연구부의 리추쒀(李求索) 수석 애널리스트

"이번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이 일정 수준 중국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다음의 3가지 자산 유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해외자금의 집중 매수 주식을 주목해야 한다. 연준의 금리인하는 글로벌 자금의 재배치를 이끌어내면서 A주로의 해외자금 유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식품음료, 가전, 자동차, 전자, 기계장비 섹터의 선도기업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둘째, 위안화 강세로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와 종목도 핵심 투자방향이 될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인해 향후 달러대비 위안화 강세(가치상승, 평가절상)가 예상되며, 이에 많은 달러 차입금을 보유한 기업은 상환 부담이 줄어들며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과 비철금속, 전자, 농림목축어업, 비즈니스 소매 등의 섹터가 대표적인 수혜 섹터로 거론되며, 환차익 발생 가능성이 큰 기업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기민감주에서 적지 않은 투자기회가 예상된다. 금융, 부동산 산업체인, 일부 소비재 섹터가 대표적인 경기민감주 분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향후 중국 당국의 정책 대응 방향과 지원 수위 등을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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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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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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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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