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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대역전승으로 5위 선착…SSG, 30일 키움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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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안타' 레이예스, 1일 NC전에서 서건창 기록 도전
'38홈런-40도루' 김도영, 30일 NC전에서 마지막 '희망'
5경기 모두 매진…시즌 누적 관중은 1081만 4314명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t가 3연승으로 먼저 정규시즌을 마감하며, 최소 공동 5위를 확보했다. SSG도 3연승을 달렸지만, 남은 1경기에서 승리해야 공동 5위에 올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라갈 순위 결정전에 참가할 수 있다.

kt는 28일 홈구장 수원에서 열린 키움과 시즌 최종전에서 10-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고영표. [사진=kt]

kt는 초반 1-6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4회 배정대의 2타점 2루타 등 5안타를 집중시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 오재일의 적시타로 7-6으로 역전한 kt는 6회 김민혁의 적시타로 1점, 7회 강백호와 오재일의 연속 2루타와 배정대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며 승부를 갈랐다.

4회 깜짝 구원 등판한 고영표는 5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고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144경기를 72승 70패 2무로 마감한 kt는 30일 SSG(71승 70패 2무)의 인천 키움전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직행 여부가 결정된다.

kt와 SSG가 공동 5위가 되면 10월 1일 수원구장에서 단판 승부로 5위 결정전을 벌이게 된다. SSG가 최종전에서 패하면 kt가 단독 5위가 돼 4위인 두산과 10월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김광현. [사진=SSG]

대전에서는 SSG가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6-2로 승리했다.

SSG는 0-2로 뒤진 2회 오태곤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폭투로 1점을 만회했고, 3회 에레디아의 적시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4회에는 2루타를 친 오태곤을 이지영이 안타로 불러들여 3-2로 역전했고, 7회 정준재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4-2로 달아났다.

선발 김광현은 5.1이닝을 3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12승(10패)째이자 KBO리그 통산 세 번째 170승(98패) 고지를 밟았다.

사직에서는 KIA가 난타전 끝에 롯데를 12-8로 꺾었다.

롯데 레이예스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해 역대 두 번째 한 시즌 200안타를 친 선수가 됐다. 다음달 1일 NC와 최종전에 나서는 레이예스는 2014년 서건창(KIA)이 세운 한 시즌 최다 안타(201개) 경신을 노린다.

38홈런-40도루를 기록 중인 KIA 김도영은 내야 안타 2개만 뽑고 홈런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김도영은 30일 NC와 최종전에서 국내 선수 최초의 '40-40'에 도전한다.

레이예스. [사진=롯데]
김도영. [사진=KIA]

대구에선 문보경이 연타석 홈런을 LG가 삼성을 11-4로 꺾었다.

4번타자로 출전한 문보경은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은 박병호와 이성규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창원에서는 두산이 NC를 4-3으로 물리쳤다.

두산은 3-3으로 맞선 9회 류현준이 좌전 적시타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김재환은 3회 시즌 29호 투런홈런을 날렸다.

시즌 막바지임에도 이날 5개 구장 모두 관중으로 꽉 차 올 시즌 총 매진 경기는 217경기로 늘어났다. 출범 43년 만에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누적 관중 수는 1081만 4314명으로 집계됐다. 이제 정규시즌은 4경기만 남았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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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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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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