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레지던츠컵] 임성재-김주형, 셰플러-헨리에 3&2 패배

기사입력 : 2024년09월27일 07:58

최종수정 : 2024년09월27일 07: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매치 안병훈-데이, 피나우-쇼프리에 무릎
첫날 포볼경기서 인터내셔널팀 5매치 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막내 김주형이 버디 4개를 잡으며 선전했으나 셰플러에 대한 복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인터내셔널 팀은 첫날 포볼 5매치를 모두 패해 승점 '0'에 그쳤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임성재와 짝을 이뤄 나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러셀 헨리에게 3&2(2홀 남기고 3홀차)로 고개 숙였다.

[퀘벡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27일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 3매치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공을 주시하고 있다. 2024.9.27 psoq1337@newspim.com

김주형은 이번 대회 개막 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셰플러와 친한 사이지만 이번 대회 셰플러를 미워하기로 했다"며 지난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전 패배를 안긴 셰플러를 상대로 복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4개의 버디를 낚은 김주형은 버디 퍼트가 들어갈 때마다 격렬한 세리머니로 셰플러를 자극했다. 셰플러는 김주형과 7번홀 10번홀, 12번홀서 버디 3개를 똑같이 잡아냈다. 결국 임성재가 버디 1개 없이 주춤한 반면 헨리가 버디 4개를 뽑아낸 미국 팀이 승리했다.

[퀘벡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27일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 3매치 2번홀에서 티샷을 마치고 타구의 궤적을 살피고 있다. 2024.9.27 psoq1337@newspim.com

인터내셔널 팀 선두조 안병훈과 제이슨 데이(호주)는 잰더 쇼플리, 토니 피나우에 1홀 차(1DOWN)로 졌다. 안병훈은 보기 1개와 버디 4개, 데이는 버디만 3개를 잡았으나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낸 쇼플리와 역시 버디만 4개를 잡은 피나우에에 한 뼘이 모자랐다.

[퀘벡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병훈이 27일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 1매치 1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날아가는 공을 지켜보고 있다. 2024.9.27 psoq1337@newspim.com

2매치에 나선 애덤 스콧과 이민우(이상 호주)는 콜린 모리카와와 사이스 시갈라에 1홀차로 무릎을 꿇었다. 4매치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도 윈덤 클라크와 키건 브래들리에 1홀 차로 졌다. 마지막 5매치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패트릭 캔틀레이와 샘 번스에 2&1(2홀 남기고 1홀차)로 물러섰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