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도 장관표창 수상 인센티브 혜택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사진=남양주시]2024.09.24 hanjh6026@newspim.com |
또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장관표창 수상 및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남양주시니어클럽와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취업지원센터는 각각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226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2.2% 늘어난 총 5199명(공익활동형 3205명 사회서비스형 1221명 시장형 545명 취업알선형 228명)노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소득 기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도우며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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