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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9.23~9.27)

기사입력 : 2024년09월21일 17:00

최종수정 : 2024년09월21일 17:00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서 열린 금융권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개시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23 leemario@newspim.com

9월 23일(월요일)

금융위원회, 대규모유통업법‧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합동 공청회 개최(15시)
금융위원회, '24년 제2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 개최(15시)
금융감독원, GA업계의 건전한 설계사 스카우트 문화 정착을 지속 유도하겠습니다 -과도한 정착지원금 지급 GA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및 향후 계획(정오)
금융감독원,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정오)
한국은행, 2024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정오)

 

9월 24일(화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10시)
금융위원회,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배포시)
금융위원회,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 개최(10시)
금융위원회, 24년 제9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14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감원·삼성전자·5대 금융지주, 중소기업 ESG 지원 업무협약식(17시)
금융감독원, 전국민 대상 '보험사기 근절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06시)
금융감독원, 5대 금융지주 및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7시)
한국은행, 2024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06시)
한국은행-개인정보보호위원회, CBDC 관련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 공동개최(10시)
한국은행, 2023년 공공부문계정(잠정)(정오)
한국은행, BoK 이슈노트: 최근 엔캐리 트레이드 수익률 변화와 청산가능 규모 추정(정오)

 

9월 25일(수요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제8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16시)
금융위원회, 디지털자산 이용자 보호재단 설립(정오)
금융위원회, 카드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확대(정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배포시)
금융위원회, 제8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 개최(16시)
금융감독원, 24년 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06시)
금융감독원,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 개편 시행(정오)
금융감독원, 공매도 전산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매도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관련 규제 불명확성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마련- (정오)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 이용자 보호재단 설립 (정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14시)
한국은행, 2024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06시)
한국은행, 2024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정오)

 

9월 26일(목요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제3차 보험개혁회의(10시)
금융위원회,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제3차 보험개혁회의 개최(10시)
금융위원회, 한국-베트남 금융협력포럼 개최 결과(정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10시)
금융감독원, 24년 2분기 주요 민원·분쟁사례 및 분쟁판단기준 공개(06시)
금융감독원, 경기도·경기남·북부경찰청,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합동점검 실시(06시)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장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10시)
금융감독원,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제3차 보험개혁회의 개최(10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통위 본회의(비통방)(09시)
한국은행, 금융안정 상황(2024년 9월)(11시)
한국은행, 2024년 8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정오)
한국은행, 모바일현금카드-삼성페이 서비스 연계를 위한 MOU 체결(15시30분)
한국은행, 2024년 10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17시)

 

9월 27일(금요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위원회 정례회의(16시30분)
금융감독원, 24년 상반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06시)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 24년 증권사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워크숍'개최(14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한은-대한상의 공동 세미나(13시10분)
한국은행, 2024년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06시)
한국은행, 2024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정오)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세미나 개최(정오)
한국은행, BoK 이슈노트: 글로벌 공급망으로 본 우리경제 구조변화와 정책대응(정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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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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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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