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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버스 기다리던 보행자 친 승용차가 편의점 2차 추돌…2명 부상

기사입력 : 2024년09월20일 11:46

최종수정 : 2024년09월20일 11:58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8시 17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편의점 부근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기다리던 보행자를 치고 편의점을 2차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8시 17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편의점 부근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기다리던 보행자를 치고 편의점을 2차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편의점 인근 한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50대 여성 1명을 승용차가 추돌하고 편의점을 2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50대 A씨와 승용차 운전자 70대 남성 B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7명과 소방장비 6대는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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