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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내 프로 대회 '2024 PWS 페이즈 2'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9월20일 10:27

최종수정 : 2024년09월20일 10:27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를 21일 개최한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내 프로 대회 '2024 PWS 페이즈 2' 개최 [사진=크래프톤]

2024 PWS 페이즈 2는 2024 PWS의 하반기 대회로,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2024 PWS 페이즈 2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랜드 파이널은 마지막 4주 차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대회는 총 9일간 하루 5매치씩 총 45개의 매치가 치러진다.

2024 PWS 페이즈 2 우승팀은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총상금은 80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을 주고, 2위부터 4위 팀에게는 잔여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을 준다.

2024 PWS 2024 페이즈 2는 하반기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5 ∙ 6'와 연말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4'의 진출권이 걸려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024 PWS 2024 페이즈 2는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 틱톡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2024 PWS 2024 페이즈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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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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