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2024년 재난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 개최…국민 안전의식 고취

기사입력 : 2024년09월19일 14:11

최종수정 : 2024년09월19일 14:11

초·중·고 학생 대상, 다양한 부문 응모 가능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응모 접수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2024년 재난 사진 및 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국민 행동 요령 실천 사례를 담은 작품을 유화, 크레파스화 등 손그림 또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재난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행안부 제공 kboyu@newspim.com

사진 부문에서는 재난 예방 활동,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노력·미담 또는 시사성 있는 주요 재난을 담은 사진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사진 작품은 이메일(moisphoto@kodipa.or.kr)로, 포스터 작품은 우편(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9, 3층 한국방재협회)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12월 중 행안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행안부는 초·중·고 학생 및 동일한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총 21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 작품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고, 관계 기관에서 캠페인이나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재난안전포털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천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은 "평소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모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