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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연준 빅컷 후 62K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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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6만 2000달러 위로 올랐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50bp(1bp=0.01%p) 금리 인하 결정이 당장은 상승 촉매가 되는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후 12시 4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5% 뛴 6만 2136.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9% 오른 2409.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5.00%로 50bp 인하하는 '빅컷'에 나섰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꾸준히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었고 현재 강한 고용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금리 인하는 보통 증시와 같은 위험자산에 긍정적 재료가 되는데, 이번의 경우 연준이 경기 부진에 대비하기 위해 인하 폭을 키웠을 수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면서 시장 내 침체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같은 이유로 하락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금리 인하 결정 직후 6만 달러를 돌파했다가 뉴욕 장 후반 5만 9000달러선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아시아 시간대에 다시 반등, 6만 2000달러 위로 상승 속도를 키우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팔콘X 연구책임자 데이비드 로언트는 시장이 이미 50bp 인하 가능성을 부분적으로 반영했던 만큼, 투자자들의 초점은 향후 인하 규모와 범위로 빠르게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펼쳐질 경제 상황이 중요한 시장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LMAX그룹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연준의 완화적 통화 정책이 시장에 이 정도로 반영된 상황에서 향후 있을 완화 조치들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 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크루거는 이어 "기술 분석상으로는 6만 5000달러를 확실히 돌파해야 신고점을 향한 더 큰 움직임이 촉발될 것"으로 봤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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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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