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191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최근 매출액의 3.2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2024.01.22 sykim@newspim.com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초 계약 당시 공시 기준 금액에 미달해 공시하지 않았으나 정정계약을 통해 공시 기준에 해당해 신규 공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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