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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웨어러블은 애플·화웨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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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서 애플·샤오미·화웨이 이어 4위
갤럭시 핏3로 보급기 시장·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고급기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애플이 아이폰 16과 함께 애플워치 10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갤럭시 AI를 앞세워 AI 스마트폰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는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핏을 앞세워 애플과 화웨이에 도전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아이폰 16과 함께 애플워치 10을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진= 삼성전자]

애플워치10은 전작 대비 더 가볍고 얇아졌다. 전작 대비 10% 가량 얇아졌으며 알루미늄 케이스는 전작 대비 10%, 티타늄 케이스는 전작의 스테인리스 스틸 대비 20% 가벼워졌다. 화면도 전작 대비 30% 커졌다.

여기에 충전 속도도 개선돼 낮에는 15분 만으로 8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밤에도 8분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헬스케어 기능 중에서는 수면무호흡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애플워치10은 30일마다 호흡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중등도에서 중증 사이의 수면무호흡 징후가 발견될 경우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애플은 글로벌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웨어러블 기기의 출하량은 4120만대로 애플이 점유율 1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샤오미가 15%, 화웨이가 13%로 2,3위에 올랐으며 삼성전자는 7%로 4위에 올라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과 AI폰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 18.9%로 15.8%의 애플, 14.8%의 샤오미를 제쳤다. AI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36%로 1위를 차지하며 22%의 샤오미, 13%의 화웨이에 앞섰다.

하지만 글로벌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는 좀처럼 애플과 중국 브랜드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갤럭시 워치7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공개하며 글로벌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상반기 갤럭시 핏3를 출시하면서 보급형 스마트 밴드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링 [사진= 뉴스핌DB]

여기에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폼펙터(기기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을 출시하면서 웨어러블 기기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이 AI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듯이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서도 AI를 앞세워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워치 시리즈, 갤럭시 버즈3 시리즈는 갤럭시 AI와의 연동을 강화했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 팀장은 갤럭시 언팩 기자간담회에서 "최첨단 센서, AI 등 기술 혁신에 기반한 갤럭시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욱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갤럭시 워치7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수면무호흡 기능이 최초로 탑재됐다. 수면 AI 알고리즘은 더욱 정확도를 높인 수면 측정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링을 통해 수면모니터링 측정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하기 위한 확장현실(XR) 플랫폼도 선보일 계획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은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올해 선보일 새로운 XR 플랫폼을 기대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장 심플한 방식으로 건강정보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초소형 폼펙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웨어러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강력한 솔루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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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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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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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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