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카카오페이, 대학교 캠퍼스서 20% 즉시 할인

기사입력 : 2024년09월11일 14:44

최종수정 : 2024년09월11일 14:4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9월 개강 시즌을 맞은 대학생 대상으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즉시 20%를 할인해 준다. 결제 1건당 최대 500원까지 하루 1회, 매월 최대 10회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캠퍼스는 건국대, 경희대(서울), 계명대, 덕성여대, 상지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서울, 안성), 창원대, 포항공대, 한국외대(서울, 용인), 홍익대 등 18곳이다.

교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생애 첫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하면 추가로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원을 적립해 준다.

학교 밖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오는 12월31일까지 카카오 '톡학생증'을 통해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에 가입한 모두에게 편의점, 카페, PC방 등에서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월 5장씩 제공한다.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PC방(게토, 피카), 생활용품 매장(다이소, 아트박스)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 시 10%(최대 1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카페(블루보틀, 이디야, 투썸플레이스)와 패스트푸드 매장(​롯데리아, 맘스터치)에서는 30%(최대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쿠폰은 카카오페이앱 및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에서 '전체>편의>대학생 멤버십' 메뉴에 접속해 각 업종별로 1장씩 매월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해당월 내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톡학생증'은 대학 재학 및 졸업 정보 인증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인증을 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개강을 맞은 대학생 사용자들을 위해 캠퍼스 안팎에서 풍성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카카오페이 간편한 결제와 혜택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대학생 혜택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4.09.1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