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1일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창원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부서 관계자들이상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9.11 |
이번 평가는 올해 6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상반기 집행률, 집행액 규모, 시설비 집행률·규모,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평가지표로 해 총 213개 부서를 대상으로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경제일자리국 투자유치단,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진해구 자은동 ▲우수부서에는 교통건설국 신교통추진단,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성산구 반송동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는 75만원, 우수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상반기 전 부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행안부 목표액 대비 신 집행 부문 104.9%, 2분기 소비투자 부문 107.8%를 달성해 지난 7월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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