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부고속도서 화물차·승용차 추돌...70대 운전자 등 2명 사상

기사입력 : 2024년09월06일 08:27

최종수정 : 2024년09월06일 08:27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승용차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2분쯤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02km지점에서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5일 오전 11시42분쯤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02km지점에서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9.06 nulcheon@newspim.com

이 사고로 70대 승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승용차에 동승한 80대 여성이 부상으로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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