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의 한 저장창고에 주차돼 있던 포터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9분쯤 상주시 화산동의 한 저장창고 내에 주차돼 있던 포터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27일 오후 11시59분쯤 상주시 화산동의 한 저장창고 내에 주차돼 잇던 포터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3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48분만인 28일 오전 0시 4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천정이 그을리고 1t포터와 발전기, 방재용 드론 배터리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불은 포터트럭 적재함에 있던 드론 배터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